UPDATED. 2024-04-26 18:37 (금)
국세청 본청 팀장 코로나19 확진 판정...긴급 방역조치 완료
국세청 본청 팀장 코로나19 확진 판정...긴급 방역조치 완료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1.07.09 14: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장실 등 핵심부서 위치한 12층 감염에 한 때 초긴장
밀접 접촉자 검체 검사...결과 따라 재택근무 조치할 듯

국세청 본청에서 8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고, 9일 14시 현재 해당부서 밀접접촉자에 대한 검체 검사 완료후 결과를 기다리는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확진자는 국세청 세종청사 12층 국세통계담당관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A팀장이다. 그는 8일 저녁 9시30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국세청 청사 12층은 국세청장실을 비롯해 기획조정관실, 운영지원과 등 국세청 내 핵심부서가 위치한 곳이어서 이번 감염을 두고 한 때 우려가 컷다.

국세청은 확진판정 내용을 확인하고 바로 해당층 직원들에게 9일 출근하지 말고 자택대기를, 밀접접촉자인 같은부서 직원들에겐 검체 검사 받기를 요구했다.

국세청 본청 12층에는 청장실, 기획조정관실, 운영지원과가 들어서 있는데, 9일 14시 현재 방역조치 완료한 상태다. 

국세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해당부서 밀접접촉자에 대한 검체 검사를 요구했고, 그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며, "검사 결과에 따라 해당층 전직원 검사 또는 정상 근무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