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기반 구축위한 기능전환, 신종세원 대응방향, 블록체인 기술 도입 검토 등 논의
국세청이 후원하고 국세행정개혁위원회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1 국세행정포럼'이 오는 9월 2일 서울지방국세청 2층 대강당에서 10시부터 17시까지 Zoom으로 생중계된다.
올해로 열 한번째 맞는 2021 국세행정포럼은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참여해 소득기반 사회복지체계 구축 위한 국세청 기능 전환, 신종세원 대응방향, 블록체인 기술 도입 검토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세청은 24일 "올해 2021 국세행정포럼은 '다가온 미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국세행정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열린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포럼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상황을 감안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며, "Zoom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소득기반 사회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국세청 기능 전환 관련, 최인혁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부연구위원과 정 훈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세정연구팀장이 발제자로 나선다.
사회는 윤재원 홍익대 경영대학 교수가 맡고, 오건호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윈원, 이호근 기재부 소즉정보연계추진단 제도총괄과장, 장신철 한국기술교육대 고용서비스정책학과 교수, 최현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사회보장재정정책연구실장, 홍경의 고용부 전국민 고용보험추진단 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신종세원에 대한 국세행정의 대응방향은 김빛마로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부연구위원과 정승영 창원대 세무학과 부교수, 이지원 에스트더블유랩 부대표가 발제할 예정이다.
강병구 인하대 경제락 교수가 사회를 보고, 강현구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와 김병일 강남대 경제세무학과 교수, 김태호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오문성 한양여자대 세무회계학과 교수, 유현영 영 조세자문유한회사 대표, 정재현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토론자로 나선다.
국세행정에 블록체인 기술 도입 검토 관련해서는 사회는 주용완 강릉원주대 교수가 맡고,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정교수와 오영환 한국인터넷진흥원 블록체인특구팀장이 발제자로 나선다.
토론자로는 김기영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블록체인·빅데이터연구단장, 김정소 (주)코인플러그 본부장, 김종환 블로코 상임고문, 이정엽 서울회생법원 부장판사, 최영호 국세청 정보화운영담당관, 표철민 체인파트너스 대표이사가 참여한다.
기타 2021 국세행정포럼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국세청 혁신정책담당관실(044-204-2302~5)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