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8:37 (금)
박미향 관세행정관, 인천본부세관 '10월의 인천세관인'에 선정
박미향 관세행정관, 인천본부세관 '10월의 인천세관인'에 선정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1.11.02 1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산 둔갑 의류 377만점 공공기관에 납품한 업체 적발 공로
인천본부세관 '10월의 인천세관인', 박미향 관세행정관
인천본부세관 '10월의 인천세관인', 박미향 관세행정관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최능하)은 '10월의 인천세관인'에 인천세관 조사국 박미향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박미향 관세행정관은 업체 수기 메모와 공공기관 조달물품간 매칭을 통해 혐의를 일일이 특정해 수입의류 377만점(시가 50억원)의 원산지를 손상하고 국내산 인양 공공기관에 납품한 업체를 적발, 송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업무 분야별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수출입통관' 분야는 최소영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반도체 제조장비를 저세율 품목으로 신고한 수입신고 1924건(636억원 상당)을 적발하고, 10개국 외국어 통관절차 안내문을 제작한 공로다.

'여행자통관' 분야는 유학생이 수하물에 분산 은닉해 반입하려던 마약류 총 63점을 적발한 김희영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심사' 분야 유공자에는 한민수 관세행정관이 뽑혔다. 한 행정관은 수입물품 안전성 분석검사를 통해 환경호르몬 기준치를 초과한 실내용 바닥재 1.3톤을 적발했다.
 
인천세관은 또한, 직원에게는 오류검증 매뉴얼을 제작·배포하고, 신고인에게는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수입신고 정확도 향상에 기여한 신고오류 ALL-KILL팀을 3분기 BEST TEAM으로 선정하고, 신규직원 중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김한솔, 김민경, 백선빈 관세행정관을 3분기 으뜸새내기로 선정하는 한편, 한지은 관세행정관을 3분기 친절민원 우수직원으로 선정했다. 

인천본부세관은 "앞으로도 관세행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