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보증공제조합 제7대 이사장에 김경수 전 대전지방국세청장이 선임됐다.
상조보증공제조합은 지난 16일 제7대 이사장 선임을 위한 제24차 임시총회를 개최해 이같이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지난 9월3일 이사장 초빙공고를 내고 이사장 선임절차를 밟아왔다.
김 신임 이사장은 다음달 1일 취임할 예정이며 임기는 2년이고 1년 연임할 수 있다.
김 이사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국세청 재직 시 제천세무서장, 청주세무서장, 삼성세무서장, 서울청 조사2국2과장, 국세청 대변인, 국세청 심사2과장,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국세청 소득지원국장을 거쳐 대전지방국세청장을 역임했다.
현재 세무법인 삼익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