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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현금영수증 발급총액 123조…전년比 4조4686억 증가
2020년 현금영수증 발급총액 123조…전년比 4조4686억 증가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1.12.0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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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급건수 1·2위, 업태별(소매업, 음식업)·금액규모별(5천원미만, 3만원미만)
발급금액별 1위는 소매업·3만원 미만, 2위는 서비스업·30만원 미만
최근 5년간 2만2990건·568조 발급…발급금액 소매업·50만원 이상 최다

작년 현금영수증 발급 총액이 전년대비 4.5조원이 증가한 123조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현금영수증 발급건수는 4132건, 이에 해당하는 금액은 123조448억원이다. 전년 4509건·118억5762억원 대비 건수는 377건 감소했고, 발금금액은 4조4686억원이 증가했다.

또한 발급건수관련 소매업과 음식업이 각각 1·2위를 차지했고, 금액규모별 1,2위는 5천원미만, 3만원미만 이다.

아울러 발급금액별 1위는 소매업·3만원 미만이고, 2위는 서비스업·30만원 미만이다.

업태별로 살펴보면, 소매업이 2268건에 45조4896억원을 발급해 건수와 금액이 가장 많고, 음식업은 건수가 310건으로 두번째로 많다. 발급금액은 7조951억원이다.

서비스업은 45건이나 발급금액이 9조6302억원으로 업태별 중 두번째로 많다. 병의원 65건·6조7455억원이다.

발급금액별 살펴보면, 발급건수는 5천원 미만이 가장 많고, 금액은 50만원 이상이 으뜸이다.

구체적으로 건수는 5천원 미만 1670건, 3만원 미만 1043건, 1만원 미만 739건 순인데, 5천원 미만 발급건수는 전체의 40.4%를 차지한다. 

금액은 50만원 이상 47조6142억원으로 전체 발급금액의 38.7%다. 다음으로 3만원 미만 17조7340억원, 30만원 미만 17조1267억원 순이다. 

최근 5년간 현금영수증 발급건수는 2016년 5025건, 2017년 4793건, 2018년 4531건, 2019년 4509건, 2020년 4132건 등 평균 4600여건이 발급되고 있다. 

발급금액은 5년간 총 567조9978억원, 연평균 113.6조원이다. 2016년이 101조2577억원, 2017년 108조6553억원, 2018년 116조4639억원, 2019년 118조5762억원, 2020년 123조448억원 등 매년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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