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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11월 무역액, 전년比 27% 증가한 265억불…2개월 연속 최고치 경신
인천세관 11월 무역액, 전년比 27% 증가한 265억불…2개월 연속 최고치 경신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1.12.2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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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90억불·수입 175억불, 전년 동기대비 각각 31%·26% 증가
전기·전자제품, 전년대비 수출47%·수입 19% 증가

올 11월 인천세관을 통한 무역액이 265억불로 전년 동기대비 2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개월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또 작년 동기 대비 수출은 30.8% 증가했고, 수입은 25.8% 증가했다.

아울러 전기·전자제품이 전년대비 수출 46.7%, 수입 18.5% 늘었다.
 
인천본부세관이 발표한 '2021년 11월 인천세관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30.8% 증가한 90억달러, 수입은 25.8% 증가한 175억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요 수출품목 금액 및 전년대비 증감률을 살펴보면, 전기·전자제품 47.9억불(46.7%↑), 화공품 10.7억불(13.8%↑), 기계류 및 정밀기기 10.3억불(14.3%↑), 철강제품 4.4억불(48.4%↑), 수송장비 3.3억불(28.0%↑) 순이다. 그 중에서도, 반도체의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46.7% 증가한 48억불을 기록하며 수출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화공품 및 기계류·정밀기기도 함께 증가하며 역대 수출 최고 금액인 90억불을 달성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28.1억불(45.4%↑)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아세안 19.3억불(50.0%↑), 미국 11.6억불(52.0%↑), 유럽 8.7억불(2.7%↑), 홍콩 6.9억불(5.6%↓), 일본 3.9억불(32.5%↑) 순이다.

인천세관 나라별 비중은 ▲중국(31.2%) ▲아세안(21.3%) ▲미국(12.8%) ▲유럽(9.6%) 홍콩(7.7%) ▲일본(4.3%) ▲중남미(2.2%) ▲중동(2.0%) 등이 전체 수출액의 91.1%를 차지했다.
      
또 전년 동기 대비 중국(45.4%), 아세안(50.0%), 미국(52.0%), 유럽(2.7%), 일본(32.5%), 중남미(20.4%), 중동(27.9%) 등으로의 수출은 증가했고, 홍콩으로의 수출은 5.6% 감소했다.

올 11월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25.8% 증가한 175억달러다. 

주요 수입품목 금액 및 전년대비 증감률을 살펴보면, 전기·전자기기 63.6억불(18.5%↑), 기계류·정밀기기 22.5억불(0.2%↑), 화공품 16.8억불(34.7%↑), 연료 15.0억불(190.5%↑), 비철금속 5.1억불(21.9%↑), 철강제 3.9억불(30.3%↑) 순이다.

국가별 수입실적은 중국 57.8억불(18.0%↑), 아세안 23.8억불(37.2%↑), 유럽 3.7억불(3.6%↑), 미국 15.1억불(31.9%↑), 일본 11.6억불(25.6%↑), 중동 4.2억불(27.8%↑) 순이다.

인천세관 나라별 수입비중은 ▲중국(32.9%) ▲아세안(13.6%) ▲유럽(13.5%) ▲미국(8.6%) ▲일본(6.6%) ▲중동(2.4%) ▲중남미(1.4%) 등이 전체 수입액의 79.0%를 차지했다.
      
또 전년 동기 대비 중국(18.0%), 아세안(37.2%), 유럽(3.6%), 미국(31.9%), 일본(25.6%), 중동(27.8%),  중남미(19.7%) 등으로의 수입은 모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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