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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세무사회, 코로나19 팬데믹에도 해야할 일은 한다
부산지방세무사회, 코로나19 팬데믹에도 해야할 일은 한다
  • 이대희 기자
  • 승인 2022.01.2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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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긴끼세리사회와 온라인 간담회…한국 세무사법 개정 등 논의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황인재)는 지난 18일 긴끼세리사회와 온라인 화상 간담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년만이다.

황인재 회장은 “양회는 1991년 우호친선합의를 맺고 2005년부터 매년 학술토론회에서 한일 양국의 회계·세법에 대해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조세제도 발전에 기여해 왔다”며“코로나 팬데믹으로 2년간 교류를 못해 아쉬웠는데 화상으로나마 간담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키타 무네히사 긴끼세리사회장은 “지난 2년간 학술교류회가 2년간 연기돼 너무 아쉬웠다”며 “화상으로나마 뵙게 돼 너무 기쁘고, 하루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해 실제로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간담회는 양쪽 회무보고 이후 △한국의 세무사법 개정 △한국의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일본의 협동조합제도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날 양회는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며 올해 하반기 한일학술교류회를 일본에서 개최하거나, 방문이 어려울 경우 서면교류·회상회의로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부산지방세무사회에서 황인재 회장, 김삼현·홍재봉 부회장, 곽태순 상임국제이사, 강동우 상임총무이사가 자리했고, 긴끼세리사회에서는 스키타 무네히사 회장, 우에키 신이치 부회장, 미타니 히데아키 국제부장, 오행철 국제부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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