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 골뱅이' 강승모 대표 수상 '눈길'…"대기업 주도 식품업계서 뚜렷한 입지"
역삼세무서(서장 김정수)가 3일 오전 제56회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 수상자에게 표창을 전하고 명예서장과 명예민원봉사실장을 위촉해 감사행사를 개최했다.
역삼세무서에서는기획재정부장관 표창 2명, 국세청장 표창 1명, 서울지방국세청장 표창 1명, 세무서장 표창 3명 등 총 7명이 모범납세자 상을 받았다.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은 패션플랫폼 박원희 대표와 좋은생활지월 최상훈 대표가 받았다.
박원희 대표는 맞춤과 조화(Matching & Harmony)라는 경영이념으로 사업을 꾸준하게 성장시키면서 진취적으로 확장해 고용창출도 하면서 회사경영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현재 '한국패션산업협회 부회장'으로 한국 패션업계의 중소기업 발전과 후진양성에 이바지 하는 등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행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다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은 좋은생활지웰 최상훈 대표이사가 받았다. 좋은생활지웰은 프리미엄 생활가전 전문기업으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좋은 가격 좋은 품질, 좋은 서비스(Good Price, Good Quality, Good Service)를 의미하는 'GPGS' 를 위해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국세청장 표창은 성병윤 성모척관병원 원장이 받았다.
성모척관병원은 바른 가치 실현을 위해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가정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로 구성된 11명의 전문의와 120여명의 의료진이 모여 사회 공헌과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지원을 하고 있다.
서울지방국세청장 표창은 냉동만두 회사인 도투락특판 오세종 대표이사가 받았다.
댕기라는 뜻의 순수우리말인 도투락을 사명으로 한 도투락특판은 국내 냉동만두시장의 선두주자이며 냉동식품전문기업이다.
특수거래처는 물론, 군마트에도 납품하는 군납 우수기업으로 일자리 창출과 함께 투명경영으로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다.
세무서장 상을 받은 우리제일의원 이상용 원장은 건전하고 올바른 의료인으로 지역사회에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취약지역에 의료지원 및 무료검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국가 재정 수요 확보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했다.
평택종합약국 이창은 대표도 세무서장 표창을 받았다. 이 대표는 지역주민의 건강을 최우선이라는 목표로 정직과 성실 그리고 친절함으로 지역사회의 건강지킴이로 불리고 있다.
유성물산교역의 강승모 대표 역시 세무서장 표창을 수상했다.
유성물산교역은 1965년 인삼 등 한약재를 수출하는 무역회사로 출범해 우리 농수산물 수출 확대에 기여했다.
1976년 부터 지금까지 '유동' 브랜드의 골뱅이, 꼬막 등 수산 가공 통조림을 전문화해, 대기업이 주도하는 식품업계에서 뚜렷한 입지를 구축한 중소기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