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8:37 (금)
3월 현재 국세청 부이사관 26명…행시 15명·세무대 8명·7급 공채 3명
3월 현재 국세청 부이사관 26명…행시 15명·세무대 8명·7급 공채 3명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2.03.04 14: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남 출신 11명 최다, 호남 5명, 서울·부산·충청 각 2명, 그 외 지역 각 1명씩
본청 8명, 서울청 6명, 중부·인천청 각 2명, 대전·광주·대구청 각 1명, 파견 5명
연령별 66년생 4명 최다, 65·67·72·73년생 각 3명, 68·71년생 각 2명 등

3월 4일자로 4명이 국세청 부이사관으로 승진해서 현재 국세청 소속 부이사관은 외부파견 5명 포함, 모두 26명이다.

본지가 부이사관 승진과 관련해 분석한 내용(3월 4일자 인사 반영)에 따르면, 3월 현재 국세청에는 본청 8명, 서울국세청 6명, 중부와 인천국세청 각각 2명, 대전·광주·대구국세청 각 1명, 외부파견 5명 등 26명의 부이사관이 있다. 부산국세청은 부이사관이 한명도 없다.

이를 임용구분별로 살펴보면 고시(행정고시 14명, 기술고시 1명)출신이 15명, 세무대 출신 8명, 7급 공채 3명이다.

본청에는 행시 출신 5명, 세무대 출신 2, 7급공채 1명 등 총 8명이 근무하고 있다.

행시의 경우, 지 성 감사담당관과 강상식 부가세과장이 43회이고, 윤창복 감찰과장·김정주 기획재정담당관·박찬욱 법무과장 등 3명이 44회다.

세무대 출신으로는 장신기 대변인이 5기, 한경선 납세자보호담당관이 6기다.

서울국세청에는 총 6명이 포진하고 있는데, 세무대와 행시, 7급 공채 출신이 각각 2명씩 자리잡고 있다.

이응봉 강남세무서장이 세무대 3기, 박광종 감사관 세무대 5기, 윤종건 징세관과 유병철 납보관 7급 공채, 정용대 첨단탈세방지담당관과 한창목 성동세무서장이 행시 41회다.

중부국세청은 세무대 5기인 박수복 납보관과 김길용 감사관 등 2명, 인천국세청은 세무대 3기 박광수 조사1국장과 행시 43회 유재준 성실납세지원국장 등 2명이 자리 잡고 있다.

이밖에 대전국세청과 광주국세청, 대구국세청에는 모두 행시 44회가 포진하고 있는데, 각각 윤승출 조사1국장, 최영준 조사1국장, 박병환 조사1국장이 있다.

외부파견자의 경우 공석룡 전 국세청 조사2과장이 중국 상하이 주재관에, 한재현 전 서울청 송무1과장이 청와대, 김태호 전 혁신정책담당관이 세종연구소, 강종훈 전 국세청 빅데이터센터장이 조세재정연구원, 최종환 전 국세청 조사1과장이 카이스트에 각각 파견 중이다.

출신지역별로 살펴보면, 경상도 출신이 11명(경북 8명, 경남 3명)으로 가장 많다. 다음으로 호남 출신이 5명(전북 1명, 전남 4명), 서울·부산·충남 출신이 각 2명, 인천·대전·경기·제주 출신이 각 1명 순이다.

연령별로는, 66년생이 4명으로 가장 많고, 65·67·72·73년생 각 3명, 68·71년생 각 2명, 64·69·74·75·76·77년생이 각 1명이다.

한편 본지가 국세청의 2020년 11월과 2021년 2월, 10월, 2022년 3월 4일자 등 총 4번의 부이사관 승진 인사를 분석한 결과, 행시 출신 승진자는 본청근무 평균 3년 2개월이상, 비고시 출신은 2년 2개월이상 근무경력자가 승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11월 19일자로 행시 3명(양철호·최영준·윤승출), 비고시 1명(양동구)이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는데, 행시 출신 양철호 과장(43회)은 본청 전입후 3년 4개월만에, 최영준 과장(44회)는 3년 8개월만에 승진했다. 윤승출 과장(44회)은 이례적으로 전입 1년 11개월만에 승진했다. 

세대 5기인 양동구 과장은 본청 전입후 1년 11개월만에 승진했다.

한편 양철호 과장은 2022년 1월 24일, 양동구 감사관은 2월 7일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했다.

2021년 2월 8일에는 고시출신 3명, 비고시 2명 등 총 5명이 승진했다.

기술고시 34회인 강종훈 빅데이터센터장은 3년 7개월만에, 행시 43회인 김태호와 지성 과장은 각각 4년 1개월, 2년 2개월만에 당상관 반열에 올랐다.

박광종 징세과장(세무대 5기)은 본청 전입후 1년 7개월만에, 박수복 대구청 조사1국장은 본청 2년 근무후 대구청 조사1국장으로 자리를 옮긴 지 2개월만에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2021년 10월 25일자에도 총 5명이 승진했는데, 고시출신이 3명, 비고시가 2명이다.

행시 44회인 박병환과 김정주 과장은 각각 4년 10개월, 2년 6개월만에, 행시45회인 최종환 과장은 본청 전입 3년 3개월만에 승진했다.

세무대 출신은 모두 5기가 승진했는데, 장신기 대변인은 본청 전입후 2년 3개월만에, 김길용 부동산납세과장은 2년 6개월만이다.

올해들어서는 3월 4일자로 총 4명이 승진했는데, 고시출신이 2명, 비고시가 2명이다.

행시 43회인 강상식 과장은 본청 전입 2년 3개월만에, 44회 박찬욱 과장은 3년 8개월만에 승진했다.

세무대 6인 한경선 납세자보호담당관은 본청 전입후 2년 3개월만에 당상관 반열에 올랐다.

7급 공채 출신인 최인순 과장의 경우 본청 전입후 2년 8개월만에 승진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