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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고위공무원 36명 중 비고시 출신 8명.....7급공채 全無
국세청 고위공무원 36명 중 비고시 출신 8명.....7급공채 全無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2.03.1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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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중부청 각 2명, 서울·부산·인천·광주청 각 1명
고시 출신 28명, 행시 41회 8명 최다… 38회 6명, 37회·39회 각 4명

3월 현재 국세청 고위공무원 자리 36곳 중 8개 자리를 비고시 출신이 자리잡고 있다. 

8명 중 7명이 세무대 출신이고, 교수가 1명(변혜정 납세자보호관)이다. 7급 공채 출신은 한명도 없다.

고시 출신은 28개 자리로 77.8% 비중인데 행시 41회가 8명으로 가장 많고, 38회 6명, 37회·39회 각 4명, 40회 3명, 42회 2명 순이다.

국세청 고위공무원 자리는 파견자를 제외하고 총 36개 보직이 있다.

지난 2월 7일자 고위공무원 인사까지 반영한 결과, 본청은 13개(교육원장 포함) 중 행시가 11곳, 세무대 1명(장일현 소득지원국장, 5기), 교수 1명(변혜정 납세자보호관)이 자리를 잡았다. 

행시 출신으로는 37회 정철우(교육원장) 1명 , 38회 임광현(차장)·김진현(기획조정관)·김동일(조사국장)·송바우(징세법무국장) 등 4명, 39회 오호선(국제조세관리관)·박재형(자산과세국장)·최재봉(개인납세국장) 등 3명, 41회 운영석(전산정보관리관), 42회 박진원(감사관)이 자리를 차지했다. 

지방국세청별로 고위공무원단 자리를 보면, 서울국세청이 청장 포함 8개 자리가 있는데, 김진호 조사3국장만 세무대 출신(3기)이다. 

행시 출신으로는 임성빈 청장과 이동운 조사2국장이 37회, 안덕수 조사4국장·이경열 송무국장 40회, 41회 신희철(조사1국장)과 양동훈(국제거래조사국장), 42회 박종희 성실납세지원국장 등 총 7명이 있다. 

중부국세청은 총 6자리 중 2곳을 세무대 출신 2명(김재철 청장·백승훈 조사2국장, 모두 4기), 행시 출신 4명이 자리를 잡았다. 

김국현 성실납세지원국장(40회), 민주원 조사1국장·김지훈 조사3국장·심욱기 징세송무국장(41회)이 행시 출신이다.

부산국세청은 총 5자리 중 1곳(성실납세지원국)이 세무대 출신(양동구, 5기)이고, 나머지 4곳이 고시 출신이 자리를 차지했다. 

노정석 청장이 행시 38회, 박해영 징세송무국장과 이승수 조사1국장이 41회이고, 김대원 조사2국장은 기술고시 31회다.

이 밖에 인천국세청 이현규 청장(세무대 2기), 대전국세청 강민수 청장(행시37회), 광주국세청 이판식 청장(세무대 4기), 대구국세청 김태호 청장(행시 38회)이 자리를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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