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주주총회 개최해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주요 안건 통과
미래 클라우드 사업 준비,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 사업 확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속가능경영 위한 ESG 활동 지속 추진
미래 클라우드 사업 준비,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 사업 확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속가능경영 위한 ESG 활동 지속 추진
삼성SDS 작년 매출액이 13조630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대비 24% 증가한 수치로 사상 최대실적 이다. 영업이익은 8081억원이다.
삼성SDS는 16일 잠실 캠퍼스에서 제3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재무제표 승인 및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황성우 대표는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회사가 ‘클라우드 전문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 업종 전문성에 기반한 컨설팅, 구축, 운영의 End-to-End IT서비스를 클라우드에서 실행하는 MSP(Managed Service Provider)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국내외에서 수천 명의 클라우드 전문가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등 미래 클라우드 사업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IT 신기술 기반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Cello Square)를 중심으로 물류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중국, 동남아시아를 시작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아울러 삼성SDS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탄소배출 감축 로드맵 수립, 안전환경 모니터링 체계 강화, IT 사회공헌 등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승겸 기자
ori240@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