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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호 주무관, 서울본부세관 '6월의 으뜸이'로 선정
서경호 주무관, 서울본부세관 '6월의 으뜸이'로 선정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2.07.0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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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물품을 저가 수입신고한 구매대행업체 적발 공로
왼쪽부터 서인정, 신미영, 성태곤 세관장, 서경호, 조민정, 고재천 주무관
왼쪽부터 서인정, 신미영, 성태곤 세관장, 서경호, 조민정, 고재천 주무관

서경호 주무관이 해외직구물품을 저가 수입신고한 구매대행업체를 적발한 공로로 서울본부세관 '6월의 으뜸이'로 선정됐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성태곤)은 8일 "각자 업무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서경호 주무관 외 5명을 6월의 으뜸이로 선정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달의 으뜸이로 선정된 서경호 주무관은 해외직구를 대행하면서 구매자로부터 대금을 미리 받아 저가로 수입신고하는 방법으로 10억원대의 세금을 편취한 구매대행업체 4곳을 적발한 공을 인정받아 ‘6월의 으뜸이’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조민정, 신미영, 고재천, 김동언, 서인정 주무관이 6월 분야별 으뜸이로 선정됐다.

'적극행정'분야는 해외투자 무상수출시 환급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영세투자기업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해 환급 신청부터 환급금 지급까지 업체의 애로사항을 해결한 조민정 주무관이 선정됐다.

'통관'분야는 신미영 주무관이 선정됐다. 저세율로 수입신고된 전자기기를 통관단계에서 분석과 검사를 통해 품목분류 오류를 적발하고 2억원을 추징한 공로다. 

'심사'분야는 관세전산망과 연계되지 않아 체납자의 재산은닉가능성이 있는 제2금융권의 체납자 금융거래정보를 입수해 체납자 은닉재산을 압류 및 추심한 고재천 주무관이 선정됐다.

'조사'분야 으뜸이로는 기존 수입 거래관계에 사주가 설립한 페이퍼컴퍼니를 끼워 넣어 수입가격을 조작하는 방법으로 63억원 상당의 재산을 국외로 도피한 피의자를 적발한 김동언 주무관이 선정됐다.

또한, 2분기 권역내 세관 으뜸이로는 성실신고지원 대상업체의 위험정보를 사전분석해 과세가격 가산요소 신고 누락 및 품목분류 적용오류 등을 확인하고 맞춤 컨설팅을 통해 4.6억원의 수정신고를 이끌어낸 서인정 주무관이 선정됐다.

서울세관은 앞으로도 업무성과 향상 및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의 명예를 드높인 직원을 찾아 지속적으로 포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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