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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작년 조사분야 직원 1인당 3건 세무조사
국세청, 작년 조사분야 직원 1인당 3건 세무조사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2.08.2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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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청·인천청, 인당 세무조사 건수 1, 2위… 서울청 최하위
서울국세청 조사분야 직원수, 국세청 전체의 40% 차지
세무조사 일수…서울청(법인) 45일·인천청(개인) 27일로 가장 길어

2021년 국세청 조사분야 직원 1인당 평균 세무조사 건수가 3.3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당 세무조사 건수는 중부청이 1위를 차지했고 서울청이 최하위다.

또한 국세청 조사분야 정원은 총 4377명인데, 서울국세청이 1742명으로 전체의 39.8%를 차지했다. 

아울러 평균 세무조사 일수는 법인사업자의 경우 서울국세청이 45.2일, 개인사업자의 경우 인천국세청이 26.9일로 각각 지방국세청 중 가장 오래 걸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세청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은 2021년 조사요원 4377명이 1만4454건을 세무조사하여 1인당 3.3건의 세무조사를 처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국세청별 조사분야 정원 및 조사건수, 인당 조사건수를 살펴보면, 중부국세청은 721명이 2805건을 처리해 인당 3.9건으로 지방청 중 실적이 가장 높았다.

인천국세청이 426명으로 1641건을 처리해 인당 3.9건으로 2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대전국세청 308명·조사 1060건·인당 3.4건, 부산국세청 563명·조사 1878건·인당 3.3건, 대구국세청 307명·조사 999건·인당 3.3건, 광주국세청 310명·조사 1004건·인당 3.2건 순이다. 서울국세청이 1742명·조사 5067건·인당 2.9건으로 지방청 중 실적이 가장 저조하다.

한편 2021년 국세청 세무조사 평균 일수는 법인사업자의 경우 43.5일, 개인사업자는 24.4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청별 평균 세무조사 일수를 살펴보면, 법인사업자의 경우 서울청이 45.2일로 가장 오래 걸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음으로 인천청 44.4일, 대전청 43.0일, 대구청 42.5일, 중부청과 부산청 42.4일 순이다. 광주청이 39.0일로 법인 평균 세무조사 일수가 가장 짧았다.      

개인사업자의 경우는 인천청이 26.9일로 지방청 중 가장 오래 걸렸고, 부산청이 23.1일로 가장 짧았다.

서울청과 광주청이 24.5일로 두번째로 오래 걸렸고, 대전청 24.4일, 대구청 24.0일, 중부청 23.5일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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