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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시간외 한국맥널티·두산에너빌리티…8.40·5.99%↓
30일 시간외 한국맥널티·두산에너빌리티…8.40·5.99%↓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2.08.31 08: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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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널티, 최대주주 매각 추진설 사실 아냐
-두산에너빌리티, 올 상반기 매출액·영업익 전년 대비 증가…당기순손실 내

 

30일 시간외 거래로 한국맥널티와 두산에너빌리티가 종가대비 각 8.40·5.99% 하락하며 거래가 마감됐다.

한국맥널티는 이날 시간외 거래로 47만3582주가 거래되며 종가대비 8.40% 하락한 72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이날 오후 3시 30분 장 마감 기준 한국맥널티의 주가는 전일대비 1060원 오른 7860원에 거래가 끝났으며 이틀 연속 주가가 상승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이 4 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13만9134주를 매도했고 개인은 4 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14만9298주를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맥널티는 생두에서 원두커피 가공제품까지 커피 관련 전반 사업 전체를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 올해 연결기준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5.78% 증가한 347억1980만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상반기 실적 대비 22.58% 감소한 7억3976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 또한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적자 폭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일부 언론에서는 이날 한국맥널티가 대주주 지분의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으나 한국맥널티 측은 대주주 매각 추진설 관련 최대주주 등에 확인한 결과 “매각 위한 문서 등을 발송한 사실이 없고 매각 의사 또한 없다”고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날 시간외 거래로 148만8809주가 거래되며 종가대비 5.99% 내린 2만400원에 거래가 끝났다.

오후 3시 30분 장 마감 기준 두산에너빌리티의 주가는 전일대비 450원 내린 2만1700원에 거래가 마감됐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 110만4149주와 33만8704주를 순매도하고 개인이 141만3474주를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전·담수설비·주단조품·건설·건설중장비 및 엔진·토목·건축공사 등의 사업을 영위중인 기업으로, 올해 연결기준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5.64% 증가한 6조8389억6560만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1.33% 증가한 5198억4455만원을 달성했고, 당기순손실을 내며 전년 동기대비 적자전환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주)두산은 유동성 확보를 위해 6193억 규모 두산에너빌리티 지분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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