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사무실 열고 개업소연도…양도·상속·증여 전문가

김태윤 반포세무서 재산세1과장이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예일세무법인'에서 세무사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김태윤 세무사는 지난 8월말 반포세무서 재산세1과장을 마지막으로 32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313 3층(역삼동, 성지하이츠 1차) ‘예일세무법인' 대표세무사(개인자산관리센터본부장 겸임)로 새롭게 시작하며, 개업소연은 9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국립세무대학을 9기로 졸업한 김 세무사는 국세공무원경력 32년 중 16년을 양도·상속·증여분야에서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2018년 강남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1과에서 팀장으로 고소득사업자 세무조사 업무를 수행했고, 올해 8월 31일 반포세무서 재산세1과장을 끝으로 명예퇴직했다.
저서로 '핵심만 간추린 부동산세금'이 있다.
김태윤 세무사는 본지에 "국세경력 중 절반을 양도·상속·증여분야에서 근무한 경력과 세무조사분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납세자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프로필]
▲제주 ▲제주 오현고 ▲세무대 9기, 고려대 정책대학원 경제학 석사 ▲8급 특채 ▲국세상담센터 양도세 예규 담당 ▲국세청 상속증여세과 예규 담당 ▲강남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서울청 조사3국 1과 반장 ▲서울청 조사2국 1과 팀장 ▲반포세무서 재산세1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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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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