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7년간 대상 1만5567명 중 1049명 승진(6.7%)… 본청 23.3%로 최고, 서울청 6.1%
올해 국세청에서 사무관으로 승진한 세무직 직원이 대상 2802명 중 173명, 승진비율이 6.2%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본청 소속 직원의 승진비율이 22.0%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서울국세청 5.6%, 인천국세청 5.5%, 중부국세청 4.8%, 부산국세청 4.4%, 대전국세청과 대구국세청이 4.0%, 광주국세청이 3.8% 순이다.
국세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본청은 승진대상자 236명 중 52명이 승진, 승진비율 22.0%로 7개 지방국세청 승진비율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서울청이 735명 중 41명이 승진해 승진비율 5.6%로 두번째로 높았다. 다음으로 인천청 승진대상 181명·10명 승진·승진비율 5.5%, 중부청 400명·19명·4.8%, 부산청 406명·18명·4.4%, 대전청과 대구청이 각각 278명·11명·4.0%, 광주청 288명·11명·3.8% 순이다.
최근 7년간 승진 대상·인원·비율을 살펴보면, 국세청에서 총 1만5567명 중 1049명(6.7%)이 승진했다.
본청의 경우, 2017년 213명·49명·23%, 2018년 228명·54명·23.7%, 2019년 255명·55명·21.6%, 2020년 236명·58명·24.6%, 2021년 241명·61명·25.3%, 2022년 236명·52명·22% 등 7년간 대상인원 1409명 중 329명이 승진해 승진비율 23.3%다.
서울청은 7년간 3968명 중 244명이 승진, 승진비율 6.1%다. 2017년 610명·37명·6.1%, 2018년 592명·40명·6.8%, 2019년 639명·43명·6.7%, 2020년 678명·41명·6.0%, 2021년 714명·42명·5.9%, 2022년 735명·41명·5.6%이다.
중부청은 2017년 492명·25명·5.1%, 2018년 469명·26명·5.5%, 2019년 345명·20명·5.8%, 2020년 368명·20명·5.4%, 2021년 389명·19명·4.9%, 2022년 400명·19명·4.8% 등 7년동안 2463명 중 129명이 승진, 승진비율 5.2%이다.
부산청은 7년간 2240명 중 107명이 승진해, 승진비율 4.8%다. 2017년 349명·16명·4.6%, 2018년 341명·17명·5.0%, 2019년 370명·18명·4.9%, 2020년 388명·19명·4.9%, 2021년 386명·19명·4.9%, 2022년 406명·18명·4.4%이다.
2019년 개청한 인천청은 2019년 178명·10명·5.6%, 2020년 176명·10명·5.7%, 2021년 184명·10명·5.4%, 2022년 181명·10명·5.5% 등 4년동안 719명 중 40명이 승진, 승진비율 5.6%이다. 승진비율이 본청, 서울청에 이어 높다.
대전청은 7년동안 1529명 중 67명이 승진해서 승진비율 4.4%다. 2017년 236명·10명·4.2%, 2018년 235명·11명·4.7%, 2019년 251명·11명·4.4%, 2020년 263명·12명·4.6%, 2021년 266명·12명·4.5%, 2022년 278명·11명·4.0%이다.
광주청은 2017년 256명·10명·3.9%, 2018년 246명·11명·4.5%, 2019년 273명·11명·4.0%, 2020년 289명·12명·4.2%, 2021년 294명·12명·4.1%, 2022년 288명·11명·3.8% 등 7년간 1646명 중 67명이 승진해 승진비율 4.1%이다.
대구청 소속 직원은 7년간 1593명 중 66명이 승진, 승진비율 4.1%다. 2017년 256명·10명·3.9%, 2018년 257명·11명·4.3%, 2019년 267명·12명·4.5%, 2020년 264명·11명·4.2%, 2021년 271명·11명·4.1%, 2022년 278명·11명·4.0%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