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세관 ‘무우장터’개최로 사회 공헌활동 실천
마산세관(세관장 오상훈)은 20일 오전 마산세관 및 경남정부청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무우장터”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과 물품들을 마산장애인 복지관과 아름다운가게 마산자산점에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무우장터는 무소유를 지향하는 우리들의 아름다운 기부를 위한 장터이다.
“무우장터”는 환경보호와 그린경제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의미로 개최 했으며, 지난 11 ~12일 2일간 경남정부종합청사 7층 북카페에서 진행했다.
총 150점의 기부 물품을 경남정부청사에 근무하는 직원들 대상으로 판매했고, 판매 수익금(50만원)은 마산장애인 복지관, 미판매 물품은 아름다운가게 (마산자산점)에 기부해 지역경제 상생 발전과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오상훈 마산세관장은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게 적극 참여해 준 마산세관 및 경남정부청사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마산세관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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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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