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 ‘PBA-LPB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주)휴온스(대표 송수영·윤상배)가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고양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은 2022-23시즌 진행되는 네 번째 투어로 휴온스는 지난해를 시작으로 올해도 PBA-LPBA 챔피언십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게 됐다고 전했다.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LPBA PQ라운드 ▲25일 오후 2시 개막전을 시작으로 이번 달 말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30일 오후 7시 30분 LPBA 결승전 ▲31일 오후 9시 30분 PBA 결승전을 통해 챔피언이 결정된다.

휴온스는 ▲지난 2020년·2021년 ‘TS샴푸 LPBA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챔피언십 3연패에 도전하는 ‘당구여제’ 김세연 ▲‘3쿠션 당구월드컵 챔피언’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 ▲‘승부사’ 오성욱 등의 활약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빌리어즈TV를 포함해 SBS SPORTS·MBC SPORTS+·IB SPORTS·PBA&GOLF를 통해 중계되며 네이버스포츠·아프리카TV·카카오TV·유튜브를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휴온스 관계자는 “참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명승부가 이어질 이번 대회에 당구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예름 기자 yrl@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