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세무고 졸업한 국세청 직원 참석...진로·학업 대한 조언
서울지방국세청(청장 강민수)은 6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서울국세청 본관 7층 대회의실에서 대동세무고등학교 모범학생 7명에게 ‘미래희망 모범학생 장학금’ 및 희망도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학생을 비롯해 강민수 청장 및 오순섭 대동세무고 교장과 대동세무고 출신의 국세청 직원 5명이 참석해 후배들에게 진로와 학업에 대한 진심어린 조언을 전했다.
강민수 청장은 “모범학생으로 선발된 일곱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장학생 여러분들에게 이 자리가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강 청장은 희망도서에 학생들에 대한 응원문구를 남겨 주는 등 모범학생들에게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아울러 오순섭 대동세무고 교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장학금 후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서울국세청은 지난 2017년부터 세무특성화고인 대동세무고 모범학생들에게 연2회 장학금을 수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실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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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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