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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세무사회, 일 쥬고꾸세리사회와 ‘화상 간담회’…양국 조세제도 발전방안 논의
대구세무사회, 일 쥬고꾸세리사회와 ‘화상 간담회’…양국 조세제도 발전방안 논의
  • 이대희 기자
  • 승인 2022.12.0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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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회 대구지방세무사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지난 7일 일본 쥬고꾸세리사회와 화상으로 양국 조세제도와 관련한 간담회를 하고 있다.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구광회)는 지난 7일 일본 쥬고꾸세리사회(회장 에비사와 타카히로)와 화상 간담회를 갖고 양국의 조세제도 및 세무사제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양국 간 교류가 4년간 단절된 탓에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한 화상회의를 제안했으며 일본 측에서도 참여 의사를 밝혀 개최하게 됐다고 대구회는 설명했다.

간담회는 대구지방세무사회 김활 국제이사의 사회로 양 단체의 회장 인사말에 이어 참석자 소개, 사전 협의된 의제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구광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 등으로 오랫동안 양국 간 교류를 하지 못했지만 이렇게 온라인상 간담회 개최로 일본 쥬고꾸세리사회 에비사와 회장과 임원들에게 인사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짧은 시간이지만 양국의 조세제도와 세무사제도의 발전에 관한 정보와 지식을 교환했다.

이날 토론 주제로 대구회는 2023년 1월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발전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일본 측은 2023년 10월부터 시행되는 ‘디지털 인보이스 제도’의 관심사항에 대해 질의했으며 대구회 이재만 부회장이 답변에 나섰다.

이 부회장은 “한국은 전자세금계산서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돼 납세협력비용 절감 및 세무거래의 투명성 확보로 성실신고의 근간이 되고 있다”며 “동 제도의 시행으로 세무사 사무소의 업무량이 축소돼 인력난 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본의 디지털 인보이스 제도가 조기에 정착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대한 총평으로 구광회 회장은 “양국 조세제도와 세무사회 발전에 대한 토의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일본의 에비사와 타카히로 회장도 “임기가 2023년 6월에 끝나지만 지속적인 교류를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며 “앞으로는 직접 만나 뵐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간담회에는 대구지방세무사회 구광회 회장, 이재만·김준현 부회장, 김대경 총무이사, 김활 국제이사와 통역으로 황희영 전 국제이사가 참석했으며 일본 쥬고꾸세리사회에서는 에비사와 타카히로 회장을 비롯한 5명의 임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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