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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올해의 부산세관인’에 최회영 관세행정관 선정
부산본부세관,‘올해의 부산세관인’에 최회영 관세행정관 선정
  • 이춘규 기자
  • 승인 2022.12.14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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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성과 창출 최회영 관세행정관 ‘올해의 부산세관인’ 선정
12월의 부산세관인으로 정봉우 관세행정관을 선정

부산본부세관(세관장고석진)은 14일 ‘올해의 부산세관인’과 ‘12월의 부산세관인’을 선정・시상했다.

먼저 올 한해 큰 성과를 창출한 최회영 관세행정관을 ‘올해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하여 시상했다.

최회영 관세행정관은 부산 신항 통합위험관리체계를 구축하여 마약·우회반입·불공정무역 등에 대한 타겟팅 선별과 통관심사 역량 강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는 등 위험관리 고도화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었다.

올해 우수한 성과를 낸 업무분야별 유공자로는 청사 안전사고 및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리모델링 사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하는 등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 조성에 힘쓴 정성혁관세행정관(일반행정), 감시 인력·행정 등에 대한 현황분석을 통해 조직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역동적인 조직운영 방안을 마련한 윤치현 관세행정관(물류·감시), 다국적기업의 이전가격조작을 통한 세액탈루와 허위로 요건승인 받은 불법 전동킥보드 수입업체를 적발한 김재돈 관세행정관(심사) 등이 선정됐다.

또, 통고처분 업무 방식과 디지털 포렌식 툴의 사용성을 개선하고 가상자산 신종범죄 대응을 위한 직원역량을 강화하여 조사행정 선진화에 앞장선 안호준 관세행정관(조사), 상대국의 품목분류 해석상이로 인니 화력발전소 건설공사 주요자재 현지 통관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기업을 위해 대응논리를 개발, 현지 관세관과 협력하여 해외통관 애로를 해소한 김미영 관세행정관(적극행정)을 각각 선정했다.

부산세관은 또한 12월의 부산세관인으로 정봉우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 정봉우 관세행정관은 냉동고추 검사현장 특이정보를 수집·DB를 구축하고, 우범 수입업체를 선별하여 냉동고추에 혼입된 중국산 건고추 25톤 적발에 크게 기여했다.

12월의 부산세관인 분야별 유공자로는 차질없는 국정감사 등 주요 기관행사, 핵심정책 기획·수행으로 빈틈없는 본부세관 기관 운영에 크게 기여한 심보라 관세해정관(일반행정), 저가 중국산 무계목강관에 대한 기획 단속으로 원산지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수출하거나 국내 유통한 업체를 적발한 이정민 관세행정관(심사), 음성 분석·자금 추적 등 新조사기법을 총 동원하여 담배 밀수입자 4명을 검거한 박지민 관세행정관(조사), 화물연대파업('22.6.7∼14)으로 피해입은 수출입기업에 부과된 과태료를 납세자보호위원회 상정으로 구제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친 김연옥, 김현정, 김민혜 관세행정관(적극행정), 해외 위탁가공을 위해 제3국에서 구매하여 베트남 현지에 제공한 원재료·금형 등의 생산지원금액 신고누락 우려가 있는 업체에게 자발적 수정신고를 유도하여 세수증대에 기여한 이창우 관세행정관(권역내세관 업무수행)을 각각 선정했다.

부산본부세관은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기관의 명예를 드높인 직원들을 발굴․포상하여 사기 진작과 더불어 적극적인 관세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부산세관인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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