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회장 일가 누적 기부액 1억 5000만원...버디 이상 기록 시 기부금 적립
- 연탄 7만 5000장 구매...에너지 취약계층 250세대에 전달 예정
-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활동 통해 나눔 문화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 연탄 7만 5000장 구매...에너지 취약계층 250세대에 전달 예정
-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활동 통해 나눔 문화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골프존뉴딘그룹은 김영찬 회장 가족이 올 한 해 골프 라운드 중 버디 이상의 스코어를 기록할 때마다 적립한 ‘이웃사랑 버디 기금’ 6000만 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기부금은 에너지 취약계층 250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7만 5000장을 구매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찬 회장은 가족과 함께 ‘이웃사랑 버디 기금’으로 ▲2020년 5200만 원 ▲2021년 4600만 원을 기부해 3년째를 맞이한 올 해 누적 기부액이 1억 5000만원을 넘어섰다.
아울러 골프존뉴딘그룹은 지난 2020년부터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년 이웃사랑 성금 5억 원을 기부해 작년 12월 대전지역 기업 최초로 나눔명문기업 골드회원으로 가입했다.
또 ▲2010년부터 ‘유성구 사랑의 김장나누기’ 활동 동참 ▲2016년부터 매년 연말 강남구 수서 지역 일대 김치·생필품 전달 봉사활동 진행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김영찬 회장은 “버디 기금을 통해 마련한 작은 정성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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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름 기자
yrl@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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