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류 사용 없이 양조 기술로 진로 본연의 맛 구현
- 2019년 출시 진로 누적 14억 병 판매...국내 대표 소주 브랜드로 성장 중
- “앞으로도 국내 소주 시장 선도 브랜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 2019년 출시 진로 누적 14억 병 판매...국내 대표 소주 브랜드로 성장 중
- “앞으로도 국내 소주 시장 선도 브랜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진로’를 리뉴얼한 ‘제로슈거 진로’를 첫 출고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제로슈거 진로는 경기 이천 공장에서 첫 출고됐고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상권 업소 및 대형마트·편의점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리뉴얼 출시되는 제로슈거 진로는 당류를 사용하지 않으면서 하이트진로의 99년 양조 기술로 진로 본연의 맛을 유지했고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 넘김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하이트진로 측은 밝혔다.
진로는 지난 2019년 4월 출시돼 누적 14억 병(작년 12월 26일 기준) 판매를 기록하며 국내 대표 소주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작년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판패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 증가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진로는 깔끔한 맛과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로 출시 이후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 MZ세대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소주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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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름 기자
yrl@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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