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래식한 포멀룩에 우아한 감성 가미...시그니처 컬렉션 확장 브랜드 프리미엄화 강화 예정”
‘시그니처 컬렉션: THE NEW SIGNATURE’을 출시했다. <사진=이랜드>
이랜드의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로엠이 트위드셋업·자켓 등으로 구성된 포멀룩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랜드 로엠(ROEM)이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여성 고객을 겨냥해 ‘시그니처 컬렉션: THE NEW SIGNATURE’을 1일 출시했다.
‘시그니처 컬렉션: THE NEW SIGNATURE’은 격식 있는 포멀룩에 로엠만의 ‘로맨틱’ 감성을 얹은 프리미엄 캡슐 컬렉션(작은 단위로 발표하는 컬렉션)으로 모든 상품은 수입 소재와 함께 국내에서 섬세한 설계 및 봉제 과정을 거쳐 제작됐다.
이번 컬렉션은 ▲플레어원피스 ▲샤스커트셋업 ▲트위드셋업 ▲자켓 등 포멀한 상품으로 구성됐고, 디테일한 실루엣을 살린 디자인에 실크 및 얇고 투명한 소재와 화이트·라이트 베이지·블랙 등 모던하고 부드러운 컬러를 사용해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했다.
특히 ‘트위드셋업’의 경우 카라와 끝단에 도톰한 브레이드 라인(원사를 꼬아 만든 장식)을 더해 고급스러운 무드를 가미한 자켓과 머메이드 스커트를 매치해 세련된 착장을 완성했다.
로엠은 또 컬렉션 자체 라벨 및 기존과 차별화된 포장박스·쇼핑백 등 고급스럽고 정성스러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랜드 로엠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클래식한 포멀룩에 우아한 감성을 더해 이브닝 파티와 같이 특별하고 격식있는 자리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는 상품들로 구성했다”며 “앞으로 점차 시그니처 컬렉션을 확장해나가며 브랜드의 프리미엄화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시그니처 컬렉션: THE NEW SIGNATURE’은 ▲로엠 공식 온라인 스토어 ▲W컨셉 ▲고양·안성 스타필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