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대 비중, 광주청 73%로 최고, 최저는 대전청 41%
2월 현재 국세청 산하 전국 133개 세무서 중 세무대 출신 서장이 78명이고, 58.6%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7급공채 35명(26.3%), 행시 14명, 기타 6명 순이다.
이는 2022년 12월 30일자 인사를 반영한 수치다.
지방청별로 살펴보면, 서울지방국세청의 경우 28개 세무서 중 세무대 출신이 18명으로 64.3%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행시가 4명, 7급공채 6명이다.
중부국세청 산하 25개 세무서에는 세무대 출신이 14명이 있고, 56.0% 비중이다. 이밖에 7급공채가 7명, 행시 3명, 기타 1명이 있다.
부산국세청은 세무대가 12명·63.2% 비중이다.. 다음으로 7급공채가 4명, 행시 1명, 9급공채 2명이다. 산하에 19개 세무서가 있다.
인천국세청은 15개 세무서 중 세무대 출신이 10명·66.7%로 가장 많고, 7급공채가 5명으로 구성돼 있다.
대전국세청은 17개 세무서 중 세무대 출신이 7명으로 41.2% 비중이다. 다음으로 행시 4명, 7급공채 4명, 9급공채 1명, 5급경채 1명이다. 지방국세청 중 세무대 비중이 가장 낮다
광주국세청 산하 15개 세무서에는 세무대가 11명으로 73.3% 비중을 차지했는데, 지방청 중 세무대 출신 서장 비율이 2021년 7월부터 가장 높다. 이밖에 7급공채가 4명 있다.
대구국세청에는 14개 세무서 중 6명이 세무대 출신으로 42.9% 비중을 차지한다. 다음으로 7급공채가 5명, 행시 2명, 9급공채가 1명이다.
한편 2022년 7월 11일자 인사를 반영한 2022년 7월 기준 지방청별 세무서장 임용구분을 살펴보면, 서울지방국세청의 경우 28개 세무서 중 세무대 출신이 19명으로 67.9%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행시가 4명, 7급공채 5명이다.
4월에 개청한 동안산세무서를 포함한 중부국세청 산하 25개 세무서에는 세무대 출신이 16명이 있고, 64.0% 비중이다. 이밖에 7급공채가 6명이 있다.
부산국세청은 세무대가 8명·42.1% 비중인데 지방국세청 중 가장 낮다. 다음으로 7급공채가 6명, 행시 2명, 9급공채 2명, 민간경력채용 1명이다. 산하에 19개 세무서가 있고, 부산강서세무서가 4월에 개청했다.
인천국세청은 15개 세무서 중 세무대 출신이 9명·60.0%로 가장 많고, 7급공채가 6명으로 구성돼 있다. 계양세무서가 4월에 개청했다.
대전국세청은 17개 세무서 중 세무대 출신이 8명으로 47.1% 비중이다. 다음으로 행시 5명, 7급공채 4명이다.
광주국세청 산하 15개 세무서에는 세무대가 14명으로 93.3% 비중을 차지했는데, 지방청 중 세무대 출신 서장 비율이 가장 높다. 이밖에 7급공채가 1명 있다.
대구국세청에는 14개 세무서 중 9명이 세무대 출신으로 64.3% 비중을 차지한다. 다음으로 7급공채가 3명, 9급공채가 2명이다.
또한 2021년 12월 31일자와 2022년 1월 6일자(이규성 통영서장) 인사를 반영한 2022년 1월 기준 전국 130개 세무서 세무대 출신 서장비율은 광주청이 15개 세무서 중 13명, 86.7% 비중으로 지방국세청 중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 서울청이 28개 세무서 중 21명으로 비중 75.0%를 차지해 2위를 차지했고, 대구청이 14개 중 10명·비중 71.4%, 중부청 24개 중 16명·66.7%, 인천청 14개 중 7명·50.0%, 대전청 17개 중 8명·47.1% 순이다.
부산청은 18개 중 6명, 비중 33.3%로 지방국세청 중 세무대 출신 서장 비율이 가장 낮았다.
아울러 2021년 6월 30일자와 7월 19일자(이응봉 강남서장) 인사를 반영한 2021년 7월 기준 전국 130개 세무서 세무대 출신 서장비율은 광주청이 15개 세무서 중 13명, 86.7% 비중으로 지방국세청 중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 서울청 28개 세무서 중 24명·비중 85.7%, 인천청과 대구청이 각각 14개 중 10명·비중 71.4%, 중부청 24개 중 15명·62.5%, 대전청 17개 중 9명·52.9%, 부산청 18개 중 8명·비중 44.4%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