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왜 아침부터 싱글벙글하고 계시냐?'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22일 실시된 기획재정부 업무보고 때 고광효 세제실장(국세청 간부로 착각)에게 묻는 말이다.
기획재정부 업무보고자료가 짜집기 수준으로 제출된 것을 국회를 무시하는 행동이라고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차에 계속 싱글벙글 웃고 있는 고광효 실장이 눈에 띄여 일침을 가했다는 후문이다.
지적이후 홀로 마스크를 쓰다보니 고광효 실장은 이날 계속 관심 공무원으로 주목받았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승겸 기자
ori240@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