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당분간 소주 가격 인상 계획이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가격 인상 요인은 존재하나 소비자와 자영업자 부담을 덜어주고자 당분간 소주가격 인상을 하지 않을 계획이라 전했다.
하이트진로 측은 최근 소주 가격 인상 관련 많은 문의가 있었고 예측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며 당분간 소주가격을 인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쉽지 않은 경제 상황에서 소비자와 자영업자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 조치라며 힘든 경제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가자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예름 기자
yrl@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