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정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34억3377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3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본인과 가족 명의로 건물(16억8200만원), 자동차(2425만원), 예금(17억1970만원), 증권(281만원), 금(500만원) 등 총 34억3377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건물 재산은 본인 명의의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아파트 16억6700만원, 장녀 명의의 서울 성동구 아파트 전세권 1500만원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자동차는 본인 명의의 배기량 1998㏄의 2019년식 G70(2425만원)을 신고했다.
예금은 본인 명의로 12억8567만원, 배우자 3억9480만원, 차남 3644만원, 장녀 279만원이다.
증권은 본인 명의로 273만원을 가지고 있었으며, 배우자는 6297만원 상당의 상장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가 모두 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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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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