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열 대전지방국세청장은 본인과 가족의 재산으로 9억5200만원을 신고했다.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지난해 12월말 기준 고위공직자의 재산등록에 따르면 이경열 청장은 본인 명의의 아파트 1채를 보유했다. 경기 부천시 상동 사랑마을 134.91㎡의 이 아파트는 현재가액 5억3600만원이다.
이 청장은 또 본인 명의의 2010년식 스포티지와 2020년식 K9 등 자동차 2대와 장녀 명의의 2020년식 K3 1대 등 차량 3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가액을 5300만원으로 신고했다.
예금으로는 본인 명의 6750만원, 배우자 2억8600만원, 장녀 5600만원, 차녀 630만원 등 모두 4억1600만원이다. 장녀 명의의 증권 5900만원도 신고했다.
금융채무는 공무원연금공단 등 본인 명의 6090만원, 장녀 명의 5080만원 등 1억1170만원으로 이다.
부모 재산은 독립생계 유지를 이유로 고지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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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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