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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챗 GPT' 정보화 특강...김창기 청장·김태호 차장 참석
국세청, '챗 GPT' 정보화 특강...김창기 청장·김태호 차장 참석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3.04.0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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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 GPT' 이해·업무 활용분야 등 탐색 외부전문가 초청 강연
윤 대통령 '국민 서비스 창출 노력' 당부...국·과장 등 대거 몰려

국세청(청장 김창기)이 최근 각계각층에서 열풍이 불고 있는 '챗 GPT'에 대한 이해를 높히고, 업무 활용분야 등을 탐색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 초청·강연을 실시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공무원들이 '챗 GPT'를 적극 활용, 국민을 위한 서비스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한 이후 국세청 관리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에 특강을 실시하는 것이다.

특강은 3일 14시부터 본청 3층 대강당에서 실시되고, 현 KT AI2XL 연구소장인 배순민 소장이 ▲초거대 AI ▲챗 GPT 소개 ▲활용방안 설명 등을 소개한다.

특강에는 김창기 청장과 김태호 차장, 각 국·실장, 과장, 일부 관심직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챗 GPT'는 Open AI가 2022년 11월 30일 공개한 대화 전문 인공지능 챗봇으로, Open AI에서 만든 대규모 인공지능 모델인 GPT-3.5, GPT-4 언어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챗은 채팅의 줄임말이고, GPT는 'Generated Pre-trained Transformer'의 앞 글자를 딴 것이다.

'챗 GPT'는 사용자가 대화창에 텍스트를 입력하면, 그에 맞춰 대화를 함께 나누는 서비스로, 공개 단 5일 만에 하루 이용자가 100만명을 돌파하면서 돌풍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특히 질문에 대한 답변은 물론 논문 작성, 번역, 노래 작사·작곡, 코딩 작업 등 광범위한 분야의 업무 수행까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 AI와는 확연히 다른 면모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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