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올해 3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 '취업가능'

김왕성 세무사가 지난 3월 24일 실시된 제일약품(주)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규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3월 24일부터 2026년 3월 23일까지 3년이다.
김왕성 세무사는 세무대 3기로 2022년 6월 평택세무서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에서 명예퇴직했고 현재 세무법인 세연택스 대표세무사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김왕성 세무사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2023년 3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 '취업가능' 결정을 받았다.
재산등록의무자에서 퇴직한 공무원은 퇴직 후 3년간 취업제한기관으로 취업을 하려는 경우, 관할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 심사를 받아야 한다. '취업가능'은 심사대상자가 퇴직 전 5년 동안 소속했던 부서·기관 업무와 취업예정업체 간 밀접한 관련성이 확인되지 않은 경우에 내려지는 결정이다.
제일약품은 2017년 6월 1일에 제일파마홀딩스 주식회사(구, 제일약품 주식회사)로부터 인적분할되어 설립된 분할신설회사로 의약품의 제조, 판매를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2년 매출액은 7222억3000만원으로 전년 7006억9300만원 대비 3.1% 늘었다. 영업이익은 135억400만원 손실이다. 전년에는 105억3000만원 손실이었다. 당기순이익 역시 150억900만원 손실이다. 전년은 149억8500만원 손실이었다.
2022년말 최대주주는 49.24%를 보유한 제일파마홀딩스(주)이다. 이밖에 한응수(6.32%), 한승수 제일파마홀딩스 회장(3.00%), 이주혜(2.40%), 한상철 제일파마홀딩스 대표(0.61%) 등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프로필]
▲64년생 ▲전남 ▲송원고 ▲세무대 3기, 방통대 ▲8급 특채 ▲관악세무서 부가2계 ▲광화문세무서 소득1계 총괄조사관실 ▲중부세무서 징세총괄 ▲중부세무서 법인1계 ▲강동세무서 조사1계 ▲성남세무서 세원관리1과 재산계 ▲서울청 조사4-1-1반장 ▲안양세무서 운영지원과장 ▲국세청 자산과세국 자본거래관리3계장 ▲서울청 조사4-1-3계장 ▲서울청 청렴세정1팀장 ▲서울청 조사3-2-3팀장 ▲속초세무서장 ▲중부청 조사1-2과장 ▲평택세무서장 ▲현) 세무법인 세연택스 대표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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