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3층 대강당서 승진 서기관 22명 임용장 수여식
"초심 잃지 말고 납세자가 있어 국세공무원도 있다는 사실 명심" 강조
"초심 잃지 말고 납세자가 있어 국세공무원도 있다는 사실 명심" 강조

김창기 국세청장이 4월 12일자로 승진한 서기관 22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창기 청장은 12일 세종시 국세청사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먼저 가족들에게 "승진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배우자, 가족분들께도 진심으로 축하인사를 드린다"고 축하 인사를 했다.
승진자들에게는 "국세청에서 중추적역할을 하게 되는 핵심관리자의 위치에 들어서게 됐다"며, "앞으로는 실무자가 아닌 관리자 관점에서 업무의 핵심을 정확히 파악하는 관리자가 됐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초심을 잃지 말고, 납세자가 있어 국세공무원이 있음을 명심하고 조직을 이끌어 가라"고 당부했다.
승진자들은 오전 10시 10분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임명장을 수여한 김 청장의 축하인사도 듣고 승진자끼리 혹은 가족·부서동료들과 축하영상도 함께 시청하고 단체사진도 찍었다.
서기관(4급)은 국세청 2만명의 상위 2%내 위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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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ori240@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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