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전략기술 우주·방산·수소 포함 10대분야, 200대 기술 확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7월중 추가 지정(현재 5개)
미국, EU 등 지역별 여건을 고려해 맞춤형 수출전략 수립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7월중 추가 지정(현재 5개)
미국, EU 등 지역별 여건을 고려해 맞춤형 수출전략 수립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를 주재, 소재·부품·장비 글로벌화 전략, 기업간 협력사업(모델) 승인에 관한 건, 3기 소부장 으뜸기업 맞춤형 지원방안,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시행계획, 한-일 공급망 협력 과제와 방안, 희토류 국제표준화 전략 등 6개 안건을 논의했다.
위원회에는 정부에서 회의를 주재한 추 경제부총리, 산업·과기·환경·고용·중기부 장관, 금융위원장, 국조실장 및 경제수석(9명) 등이 참석했다.
민간에서는 KDI 원장 등 민간위원(14명), 전문위원장(2명, 비위원 자격)이 참석했다.
추 부총리는 주요국이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공급망의 내재화, 블록화를 진행중인 상황으로, 이러한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른 불확실성을 국내 소부장 기업 경쟁력 향상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기술·생산·수출 역량 강화를 지원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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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규 기자
choongyulee@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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