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5개 세무서 법인세수 18.3조로 전체 세수의 75% 차지
동수원세무서 35%, 이천 18%, 분당 13%, 동화성 5%, 평택 4% 順
동수원세무서 35%, 이천 18%, 분당 13%, 동화성 5%, 평택 4% 順
2022년 중부국세청 법인세 총세수액이 24.3조원이고, 산하 세무서 중 동수원세무서가 34.8%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중부지방국세청이 징수한 법인세 총 세수액 24조3000억원 중 상위 5개 세무서가 거둔 세수가 18조3000억원으로 75.2%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21년에는 상위 5개 세무서가 전체의 71.9%를 차지했다.
국세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부국세청 법인세 세수액 최고는 동수원세무서이고, 최저는 속초세무서이다. 각각 8조4503억원, 234억6400만원을 거둬들였다.
법인세 세수 상위 5개 세무서는 동수원세무서, 이천세무서(4조3558억원), 분당세무서(3조2585억원), 동화성세무서(1조2483억원), 평택세무서(9650억원) 순이다.
동수원세무서는 2021년 대비 세수가 2조4000억원이 증가했다.
또 세수상위 5개 세무서 중 세수 증가가 가장 큰 이천세무서 3조2000억원, 분당세무서와 동화성세무서 각 1조원, 평택세무서 2430억원 등 세수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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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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