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세수, '18 146억→ '19 143억→ '20 137억→ '21 160억→ '22 178억
세수 100원당 징세비는 0.58원→ 0.60원→ 0.63원→ 0.54원→ 0.49원
지난해 국세청 공무원 1인당 세수가 178억원으로 전년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세수 100원을 걷기 위한 징세비는 0.49원으로 전년비 9% 감소했다.
국세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한해 동안 국세청 직원 2만1584명이 총세수 384조2495억원을 달성해 국세공무원 1명이 세금 178억300만원을 거둬들였다.
이는 2021년 직원 1명당 159억7900만원 대비 11.4% 증가한 수치다.
또 2022년 세수 384조2495억원을 걷기위해 들어간 징세비는 총 1조9002억9400만원을 사용해 100원을 걷기 위한 징세비는 0.49원이 들었고 이는 전년대비 9.3% 감소했다.
최근 5년간 총세수를 살펴보면, 2018년 283조5355억원, 2019년 284조4127억원, 2020년 277조2753억원, 2021년 334조4714억언, 2022년 384조2495억원 등의 추이를 보이고 있다.
정원대비 1인당 세수는 2018년 146억500만원, 2019년 142억5800만원, 2020면 137억3700만원 등 2018년 이후 감소세를 보이다가 2021년 159억7900만원, 2022년 178억300만원 등 증가추세다.
세수 100원당 징세비는 2018년 0.58원, 2019년 0.60원, 2020년 0.63원, 2021년 0.54원, 2022년 0.49원 등 2018년 이후 증가하다가 2021년 부터 감소하고 있다.
한편 총세수는 내국세에 교통·에너지·환경세, 방위세, 교육세, 농어촌특별세 및 종합부동산세를 합한 값이고, 징세비는 국세청에서 연간 지출한 총 지출금액이다. 또한 정원은 해당연도 12월 31일 현재 인원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