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까지 현 2동서 근무하고 10일~11일 이사
"소심판정 추가, 사건진행상황 파악 가능 안내전광판 신규 설치"
"소심판정 추가, 사건진행상황 파악 가능 안내전광판 신규 설치"
조세심판원(원장 황정훈)이 6월 12일부터 세정정부청사 4동 3층서 업무를 시작한다.
기존에 사용하던 기재부가 중앙동으로 옮기면서 좀 더 넓은 공간으로 이동하는 것.
6월 9일까는 현 2동 4층서 근무하고 주말인 10일과 11일에 4동으로 이사한다.
4동은 앞으로 조세심판원이 3층, 6월말 입주예정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4~6층, 해양수산부가 일부를 사용할 예정이다.
조세심판원 관계자는 전화통화에서 "4동으로 옮기게 되면 소심판정이 2개에서 3개로 늘어나고, 심판정과 민원인대기실 앞에 사건진행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안내전광판이 새로이 설치된다"고 설명했다.
또 "3개 소심판정은 납세자편의차 법원처럼 꾸몄고, 영상회의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아울러 "4동 입주 후 현판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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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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