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부터 매년 진행·현재까지 1000명 임직원 참여...코로나로 3년만 재개
- 현충탑 분향·현충원 묘역 총 1961기 묘비 헌화 등 봉사활동 진행
- “묘비에 헌화하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헌신 기려
- 현충탑 분향·현충원 묘역 총 1961기 묘비 헌화 등 봉사활동 진행
- “묘비에 헌화하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헌신 기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지난 27일 서울 동작구 소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환경정비 자원봉사 활동을 3년 만에 재개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묘역 환경정비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으나, 최근 3년간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잠시 중단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한은행 서초본부장과 서초본부 소속 직원 80여 명은 호국영령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기 위해 현충탑에 분향하고 위패봉안관을 참배한 후, 현충원 2·3번 묘역 총 1961기의 묘비에 헌화하고 태극기를 꽂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신한은행의 현충원 묘역 자원봉사는 지금까지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참여해 헌화·태극기 꽂기·비석 닦기·환경정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 직원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뒤 “묘비마다 하나하나 헌화하고 태극기를 꽂으면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며 “그분들 덕분에 현재의 우리가 있음을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하루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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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름 기자
yrl@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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