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노이 국립외국어대학교·하노이 대학교 학생 20명 1인당 2000만 동 장학금 수여
- 2017년 장학사업 추진 이래 4회째...코로나19 비상사태 해제 맞춰 올해 추진
- “베트남에서도 대표 소주 브랜드로 자리잡는 중...사회공헌활동 이어갈 것”
- 2017년 장학사업 추진 이래 4회째...코로나19 비상사태 해제 맞춰 올해 추진
- “베트남에서도 대표 소주 브랜드로 자리잡는 중...사회공헌활동 이어갈 것”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하이트진로 베트남(법인장 조성균)이 현지 대학생에게 총 4억 동(약 24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 베트남은 지난 5일 하노이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를 포함한 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노이 국립외국어대학교 및 하노이 대학교 학생 20명에게 1인당 2000만 동(약 111만 2000원/ 2023.06.08. 원화기준)씩 장학금을 수여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7년 베트남 장학사업을 시작했다며, 지난달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비상사태 해제에 맞춰 올해로 네번째 장학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성균 하이트진로 베트남 법인장은 ”대한민국 대표 소주 브랜드가 베트남에서도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베트남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 1968년 베트남 첫 수출 이후 2016년 하노이에 법인을 설립하며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했고, 2018년에는 호치민 지사를 설립해 현지 공략을 가속화했다. 베트남 내 하이트진로 소주 판매는 지난 2016년부터 6년간 연평균 15%씩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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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름 기자
yrl@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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