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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간편결제진흥원, 제로페이-알리페이 결제 연동 업무협약 체결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제로페이-알리페이 결제 연동 업무협약 체결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3.06.14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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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알리페이 코리아와 업무협약...알리페이·알리페이 플러스와 결제 연동 계획
- 중국·동남아권역 알리페이 이용자 10억 명...전국 170만 제로페이 가맹점 결제 가능
- “방한 관광객 결제 편의 기반 적극 구축...소상공인 매출 증대·내수 활성화 보탬될 것”
지난 8일 최통주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사진 왼쪽) 정형권 알리페이코리아 대표(사진 오른쪽)이 제로페이와 알리페이·알리페이 플러스와의 결제 연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간편결제진흥원>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최통주)은 지난 8일 서울 중구 알리페이코리아 본사에서 알리페이코리아(대표 정형권)와 제로페이와 알리페이·알리페이 플러스의 결제 연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동남아권역 알리페이 이용자 10억 명 및 알리페이 플러스 e-월렛 이용자가 한국 방문 시 자국에서 사용하던 결제 앱으로 전국 170만 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결제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알리페이 플러스는 해외 결제 전문기업 아이씨비를 통해 2개월 정도 결제 연동을 위한 개발 및 테스트 기간을 거쳐 중국 최대 명절인 국경절(10월 1일) 이전에 서비스를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진흥원은 제로페이 인프라는 전체 가맹점의 94%가 소상공인이라며, 알리페이 플러스와 연동 결제 서비스가 개시되면 160만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통주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크게 위축된 외국인 방한 수요를 회복해야 하고, 특히 올해와 내년이 ‘한국 관광 방문의 해’로 선포된 만큼 방한 관광객의 결제 편의를 제공하는 기반을 적극 구축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내수 활성화에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알리페이 결제를 시연하는 모습 <사진=한국간편결제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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