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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베트남은행·삼성전자 베트남 법인, MOU 체결...금융서비스 활성화
신한베트남은행·삼성전자 베트남 법인, MOU 체결...금융서비스 활성화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3.06.20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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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월렛 서비스 홍보·공동 마케팅 추진 및 삼성월렛 내 뱅킹서비스 제공 협력
- ‘신한 쏠(SOL)베트남’ 통한 삼성월렛 카드 등록·포인트 적립 등 서비스 제공
- “신한베트남은행 금융솔루션 및 삼성 기술 결합...베트남 고객에 편리한 솔루션 제공할 것”
지난 14일 강규원 신한베트남은행 법인장(사진 오른쪽)과 이청용 삼성전자 베트남 판매법인 법인장(사진 왼쪽)이 삼성월렛 및 금융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베트남 현지법인 신한베트남은행이 삼성전자 베트남 판매법인(SAVINA)과 삼성월렛 및 관련 금융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베트남은행 고객 및 삼성 갤럭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월렛 서비스 홍보·공동 마케팅 추진 ▲삼성월렛 내 뱅킹서비스 제공 ▲제휴 카드 출시 등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양사는 현지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차별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신한 쏠(SOL)베트남’을 통한 ▲삼성월렛 카드 등록 ▲포인트 적립 ▲3카드 혜택 안내 등 고객에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월렛은 쉽고 안전하게 디지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삼성전자의 앱 지갑 플랫폼으로 최근 탑승권·티켓·멤버십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디지털 월렛 사용자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

신한베트남은행 관계자는 “이번 삼성전자 베트남 판매법인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베트남 금융서비스의 디지털 전환 로드맵을 더욱 발전 시킬 수 있게 됐다”며 “신한베트남은행의 금융솔루션과 삼성의 기술 및 플랫폼을 결합해 베트남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디지털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내 외국계 은행 중 가장 많은 47개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며 베트남 내 1등 외국계 은행으로 자리잡아 베트남 금융시장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 올해 4월에는 S&P로부터 장기신용등급 ’BB+’ 및 ‘안정적’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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