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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공식후원 2033년까지 연장
하나은행,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공식후원 2033년까지 연장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3.06.2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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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98년 대한축구협회와 인연...올해로 26년째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지원
-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FA컵 타이틀 스폰서 참여·최상위 광고권 활용 마케팅 등 추진
-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 당시 함께 해...축구 국가대표팀 적극 지원할 것”
지난 20일 대한민국 대 엘살바도르 A매치 평가전 하프타임 중 개최된 조인식에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사진 오른쪽)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사진 왼쪽)이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공식후원 연장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하나은행(행장 이승열)은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와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공식후원 연장 계약을 체결해 오는 2033년까지 향후 10년간 대한축구협회와 공식 후원 파트너십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1998년부터 대한축구협회와 인연을 맺고 올해로 26년째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2033년까지 대한축구협회 주최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및 ‘FA컵’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고, 최상위 광고권을 활용한 마케팅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소년 축구 지원 사업 등 대한민국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한 대한축구협회와의 전략적 협업도 지속한다.

하나은행과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 대 엘살바도르 A매치 평가전의 하프 타임을 빌려 공식후원 파트너십 연장 기념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참석했고, 하나은행과 대한축구협회의 지난 26년간의 깊은 우정을 되새기는 패넌트 교환과 함께 이번 공식후원 파트너십 10년 연장을 상징하는 ‘2033 유니폼’을 공개해 의미를 더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축구는 선수와 관객, 나아가 전 국민을 '하나'로 만들어주는 힘이 있고, 스포츠 이상의 의미를 지녔다"며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 등 대한민국 축구의 역사적 순간에 하나은행이 늘 함께였던 것처럼 앞으로의 10년도 그때의 영광이 재현될 수 있도록 대한축구협회와 축구국가대표팀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대한민국 대 엘살바도르 A매치 평가전 하프타임 중 개최된 조인식에서 (왼쪽부터) 김정배 대한축구협회
상근 부회장·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승열 하나은행장이 축구국가대표팀 공식후원 연장 계약 체결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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