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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열 대전청장, "서로의 우산이 되어 서로를 받쳐주는 관계 되길"
이경열 대전청장, "서로의 우산이 되어 서로를 받쳐주는 관계 되길"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3.07.0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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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26년 공직생활 마무리하고 정든 직장 떠나
이경열 청장이 퇴임사하고 있다.
이경열 청장이 퇴임사하고 있다.

1998년 전주세무서 총무과장으로 국세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제58대 이경열 대전지방국세청장이 26년의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무리하고 정든 직장을 떠났다.

이경열 청장은 퇴임사에서 먼저 "지난 26년간 어렵고 힘든 일도 있었지만 훌륭한 선·후배 덕분에 무사히 이겨낼 수 있었고 또 함께할 수 있어서 고마웠고, 특히, 공직생활 마무리를 대전청 직원 여러분과 동행해서 영광이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공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묵묵히 뒷바라지 해주고 두 딸을 반듯하게 키워준 집사람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직원들에게 "여러분들이 저의 우산이 되었기에 대전청장 역할을 열심히 수행할 수 있었다"면서, "지금처럼 서로의 우산이 되어 서로를 받쳐 주는 관계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경열 청장은 "행복하고 즐거운 대전청의 향기가 직장 곳곳에 가득하기 바란다"며 인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경열 청장은 1997년 행시 40회로 공직에 입문해 서울청 송무국장, 중부청 조사1국장, 부산청 성실납세지원국장 등 주요직위를 두루 역임했고, 서울청 송무국장에 재직하면서 고액·중요사건 관련 전담조직 신설로 소송역량을 강화하는 등 과세품질 개선을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적법과세’를 적극 구현한 공로로 제58대 대전지방국세청장 발령을 받았다.

[프로필]

▲66년생 ▲전남 보성 ▲조대부고, ▲서울대 경영학, 미)PURDUE UNIV. 경영학 석사 ▲행시40회 ▲정읍세무서장 ▲중부청 신고관리과장 ▲캐나다 국세청 ▲중부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서울청 국제조사관리과장 ▲기획재정부 환경에너지세제과장 ▲국세청 법무과장 ▲국세청 감사담당관 ▲대전청 조사1국장 ▲중부청 감사관 ▲국립외교원 파견 ▲부산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중부청 조사1국장 ▲서울청 송무국장 ▲대전지방국세청장

대전지방국세청 간부들과 한 컷!
대전지방국세청 간부들과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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