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대 취임, 자발적 성실납세 위한 선제적 지원·공정세정 구현·세정지원 강화

윤종건 국세청 복지세정관리단장이 3일 대구지방국세청 제48대 수장으로 취임했다.
윤종건 청장은 취임사에서 '여러 의견을 들으면 옳고 그름을 정확히 판단할 수 있다’는 겸청즉명(兼聽則明)과 '상대방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한다’는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으로 납세자와 동료 직원을 대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납세자의 자발적인 성실납세 위한 선제적 지원 ▲국민에게 신뢰 주는 공정한 세정 구현 ▲민생경제 안정과 성장 위한 세정지원 강화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 등 네가지를 실천과제로 제시했다.
한편 신임 윤종건 대구국세청장은 1993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복지세정관리단장, 중부청 조사3국장, 서울청 징세관 등 주요 직위를 두루 역임했다.
또 국세청 복지세정관리단장으로 재직하면서 근로·자녀장려금 신청편의를 개선하고, 금년부터 최대 지급액 상향에 따른 변경사항도 차질 없이 집행하는 등 저소득가구 경제적 지원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프로필]
▲66년생 ▲경남 창녕 ▲마산고 ▲경성대 ▲7급 공채 ▲중부청 조사1국1과 ▲국세청 조사국 세원정보과 ▲서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 ▲남대문세무서 법인세과장 ▲국세청 대변인실 공보1계장 ▲동래세무서장 ▲서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국세청 자본거래관리과장 ▲국세청 소비세과장 ▲중부청 감사관 ▲서울청 징세관 ▲중부청 조사3국장 ▲국세청 복지세정관리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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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ori240@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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