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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 2022년 부가가치세 2593억 납부…6년 연속 1위
세무사, 2022년 부가가치세 2593억 납부…6년 연속 1위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3.07.05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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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1820억, 건축사 1806억, 법무사 939억, 회계사 559억 順
건당 납부세액, 감평사 13억 최고… 건축사, 법무사, 세무사, 번호사 순
부가세 총 납부세액, '20년 7314억·'21년 8097억·'22년 8296억…매년 증가세

지난해 전문직 사업자(개인) 중 세무사가 부가가치세를 가장 많이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부터 6년간 연속 1위다.

국세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세무사는 2022년 부가가치세 관련 1만38건을 신고하고 2593억원을 납부해 전문직 사업자 중 가장 많은 세액을 납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변호사가 6278건 신고에 1820억원을 납부해 2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건축사 1만5882건 신고·1806억원 납부, 법무사 6981건 신고·939억원 납부, 회계사 1571건 신고·559억원 납부, 변리사 943건 신고·293억원 납부, 관세사 751건 신고·226억원 납부, 감평사 791건 신고·60억원 납부 순이다. 

2021년은 세무사가 2370억원 납부로 1위를, 변호사가 1802억원 납부해 2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건축사 1690억원, 법무사 1138억원, 회계사 531억원, 변리사 295억원, 관세사 216억원, 감평사 55억원 납부 순이다.

2020년 부가세 납부세액은 세무사 2190억원, 변호사 1625억원, 건축사 1391억원, 법무사 1093억원, 회계사 498억원, 변리사 281억원, 관세사 192억원, 감평사 45억원 납부 순이다.

2019년은 세무사가 2098억원 납부로 1위를, 변호사가 1525억원 납부해 2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건축사 1376억원, 법무사 961억원, 회계사 481억원, 변리사 278억원, 관세사 198억원, 감평사 51억원 납부 순이다.

2018년 부가세 납부세액은 세무사 1949억원, 변호사 1545억원, 건축사 1316억원, 법무사 885억원, 회계사 443억원, 변리사 260억원, 관세사 190억원, 감평사 44억원 순이다. 

2017년은 세무사가 1888억원 납부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변호사 1398억원, 건축사 1225억원, 법무사 878억원, 회계사 421억원, 변리사 259억원, 관세사 190억원, 감평사 37억원 순이다. 

2022년 신고 건수당 납부세액을 살펴보면, 감평사가 13억20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건축사가 8억8000만원, 법무사 7억4000만원, 세무사 3억9000만원, 변호사 3억4000만원, 관세사 3억3000만원, 변리사 3억2000만원, 회계사 2억8000만원 순이다.

한편 최근 6년간 전문직 사업자 부가세 총 납부세액은 2017년 6296억원, 2018년 6632억원, 2019년 6968억원, 2020년 7314억원, 2021년 8097억원, 2022년 8296억원 등 매년 증가하고 있고 2021년부터는 8000억원대를 넘고 있다.

전문직 사업자 중 매년 가장 많은 부가세를 납부하고 있는 세무사는 2017년 1888억원, 2018년 1949억원, 2019년 2098억원, 2020년 2190억원, 2021년 2370억원, 2022년 2593억원 등 납부세액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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