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부터 5일간(35시간) 15명 미국 현지 교육 실시
6월 28일 나라장터 위탁교육업체 입찰공고… 11일 10시 입찰마감
6월 28일 나라장터 위탁교육업체 입찰공고… 11일 10시 입찰마감
국세청이 국제조사에 관심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국외 위탁교육을 실시한다.
국세청 공무원들에게 연구 위탁교육을 할 교육기관을 공개입찰 방식으로 선정, 오는 9월 미국에서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국세청은 6월 28일 "이전가격, 디지털세 등 글로벌 국제거래 이슈 관련 새로운 탈루기법 및 선진국의 대응전략에 대하여 학습함으로써 국제조사 분야의 직무능력을 높히고자 조달청 나라장터에 '이전가격, 디지털세 등 글로벌 국제거래 이슈 위탁교육'관련 용역업체 입찰공고를 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교육 장소는 미국에서 진행한다.
7월 11일 10시에 입찰마감이며, 배정 예산은 부가세 포함 3700만500원이다.
교육은 9월 18일부터 1일 7시간씩 총 5일간 35시간 실시하며 15명이 수강하게 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미국 주요 주정부 세법 및 외국기업에 대한 조세혜택 ▲글로벌 IT기업에 대한 디지털세 대응 방안 ▲가상자산에 대한 세무상 취급 및 과세 방안 ▲무형자산 및 금융거래 관련 조세이슈 ▲사모펀드를 이용한 조세회피 사례 연구 ▲실질적 관리장소 중심 고정사업장 판단 사례 ▲거래 유형별 최신 이전가격 조사사례 ▲이전가격 심의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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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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