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청 24%, 부산청 11%, 인천청 4.9%, 대전청 4.7%, 광주청 3.4% 등
1급 지방청 법인세 합계, 전체의 83.9% 차지
1급 지방청 법인세 합계, 전체의 83.9% 차지
2022년 국세청이 징수한 법인세 총세수액 103조5703억6000만원 중 49.4%를 서울지방국세청이 걷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 1급 지방국세청(서울·중부·인천청)의 법인세 합계가 전체의 83.9%를 차지했다. 전년에는 84.2%를 차지했다.
국세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국세청은 51조1667억6000만원을 거둬 전체의 49.4%를 차지했다.
중부국세청이 34조3025억2700만원으로 전체 세수의 23.5%를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 부산국세청 11조4412억6700만원(11.0%), 인천국세청 5조380억5200만원(4.9%), 대전국세청 4조8242억4600만원(4.7%), 광주국세청 3조5529억4400만원(3.4%), 대구국세청 3조2445억6400만원(3.1%) 순이다.
2021년 대비 서울국세청은 15조8000억원이, 중부국세청 9조3000억원, 부산국세청 2조5000억원, 인천국세청 2조원, 대전국세청 1조4000억원, 광주국세청 1조2000억원, 대구국세청 1조원 등 각각 세수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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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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