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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또 직원 횡령 사고…7만 달러 빼돌려 코인 투자 적발
우리은행 또 직원 횡령 사고…7만 달러 빼돌려 코인 투자 적발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3.07.1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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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조사과정서 적발 징계절차 진행...추후 형사고발 예정”

지난해 700억원 규모의 횡령사고로 큰 홍역을 치렀던 우리은행에서 또 다시 횡령사고가 터졌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우리은행 전북지역의 한 지점에서 근무하던 직원 A씨가 7만 달러(9000만원) 가량을 횡령했다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내부조사에서 적발됐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내부 감찰을 진행한 결과 A씨가 지난 5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가상자산 투자를 목적으로 돈을 빼돌린 것을 확인했다. 횡령액 9000만원은 지점에서 관리하고 있는 금액으로 전액 변제가 완료된 상황이며 해당 직원은 업무에서 완전 배제된 상태다.

우리은행은 해당 직원에 대한 징계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면직 처리한 뒤 별도로 형사고발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내부통제시스템에 의해 이상거래가 포착됐고 곧바로 조사에 착수해 해당 직원의 횡령 사실을 조기에 파악해 규모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밝히고 “횡령 금액 대부분을 회수할 수 있었으며 나머지도 모두 변제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해 직원이 비밀번호와 직인을 도용해 무단으로 결재·출금하는 등 600억원이 넘는 거액을 횡령했다가 적발돼 큰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사진=우리은행
사진=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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