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청장 윤종건)은 지난 13일부터 쏟아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지원하고 수해지역 복구를 위해 18일 600만원 상당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대구지방국세청 전 직원들의 자율적인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해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생필품, 구호품 제공 및 폭우피해 복구 활동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윤종건 청장은 “예기치 못한 폭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게 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대구지방국세청 전 직원들이 뜻을 모았으며, 더 이상 피해가 없기를 바라며 수해지역 주민들이 빨리 일상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으며 “피해지역 납세자의 세정지원은 물론, 일손이 필요한 지역의 피해 현장에 인력을 지원하는 등 빠른 복구를 위해 최대한 돕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한편, 대구지방국세청은 지난해 산불 피해지역 긴급구호 성금 전달과 태풍피해 복구 현장 봉사활동에 이어, 금년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탁 등 크고 작은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앞장서서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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