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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 성금 30억 원 전달
현대차그룹,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 성금 30억 원 전달
  • 일간NTN
  • 승인 2023.07.2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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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탁구호차량·심신회복버스 투입...대규모 세탁물처리 및 주민·근무자 휴식 지원
- 수해 지역 차량 소유 고객 대상 무상 점검 서비스·수리 비용 최대 50% 할인 등 지원
- “갑작스러운 피해 입은 지역 주민들에 도움 될 수 있기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사진=현대자동차그룹 뉴스룸>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 복구 및 수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성금 30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또 성금과 별도로 ▲세탁구호차량 3대 투입을 통한 오염된 세탁물 처리 ▲심신회복버스 1대를 통한 피해 주민·피해 현장 복구 근무자 휴식 지원 ▲임직원 긴급지원단을 통한 구호물품 키트 및 생수·식료품 등 기본 생필품 전달 등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현장에 투입된 도시형 세탁구호차량은 18kg 세탁기 3대·23kg 건조기 3대·발전기 1대로 구성돼 있어 하루 평균 1000㎏ 규모의 세탁물 처리가 가능하며, 심신회복버스의 경우 프리미엄 좌석·안마기·간편 조리시설·구급용품 등이 탑재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수해 지역 차량 소유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 서비스 ▲수해피해 차량 입고 시 수리 비용 최대 50% 할인 ▲수리 완료 후 무상 세차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현대차그룹 측은 밝혔다. 또 수해 차량을 입고한 고객이 렌터카 대여 시 최장 10일간 렌터카 비용의 50%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글로비스의 경우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긴급 구호품을 이재민 발생 지역으로 무상 운송 지원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우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갑작스러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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