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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 33대 집행부, ‘회무혁신’ 성공 추진 워크숍 개최
한국세무사회 33대 집행부, ‘회무혁신’ 성공 추진 워크숍 개최
  • 이대희 기자
  • 승인 2023.08.0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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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현안 공유, 공약사항 이행 및 주제별 회무혁신 구체 방안 논의
-구재이 회장 “관성적 회무 더 이상 안돼...3대 혁신 반드시 이뤄내겠다”
지난달 28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제33대 한국세무사회 회무혁신 워크숍에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33대 한국세무사회 집행부가 한 자리에 모여 회무혁신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2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회무혁신을 위한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제33대 상임이사, 위원회 위원장, 사무처를 대표하는 사무처장과 각 팀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집행부 임원과 위원회 위원장 인선이 마무리되고 본격적인 회무집행에 돌입함에 따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핵심 사업과 공약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이 논의됐다.

구재이 세무사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사무처장의 현황보고, 이동기 세무연수원장의 연수교육 혁신방안, 김정훈 총무이사의 공약사항 추진방안, 천혜영 회원서비스 담당부회장의 회원서비스 혁신방안 그리고 양한규 홍보이사의 홍보혁신방안 등이 발표됐다.

발표 사안별로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과 함께 대안이 제시됐다.

오후에는 연구·법제·업무·전산·국제·감리이사, 업무정화조사위원장의 각 주제별 발표와 함께 참석자들의 가감 없는 토론이 이어졌다.

구재이 회장이 주재한 종합토론과 총평에서는 세무사회 회무 혁신을 위한 실질적 대안이 제시됐다. 임원들은 사업현장에서 경험한 다양한 실무적 고충과 현안, 공약사항의 이행 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구재이 회장은 “세무사 회원들이 처한 절체절명의 복합위기 속에서 1만5천 세무사호를 책임진 수장으로서, 더 이상 관성에 젖은 회무를 계속할 수 없다는 판단으로 이번 워크숍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업현장의 당면문제를 오로지 회원의 시각에서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세무사를 최고 전문자격사로 만들고 세무사 사업현장·세무사회·세무사제도의 3대 혁신을 반드시 이뤄내 ‘세무사 황금시대’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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